기존에 영어교실로 계획되어 꾸며진 반 개방된 교실이 거의 사용되지 않고있다.
그래서 이 교실을 놀이공간으로 바꾸어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작업이다.

5학년(나름 대화가 되는... )들과의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얘기를 듣고 그려준 그림을 가지고 풀어보았다.
가장 놀라웠던 사실은 아이들이 제일 원하는 공간이 쉬는 공간이었다는 것이다.
하늘을 보며 누울수 있는 공간, 잠 잘수 있는 공간, 친구와 쉴 수 있는 공간.....

이 공간이 아이들의 바램을 담을 수 있기를 바래본다.